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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일상_간편식/YOUUS(GS_PB)

[냉동] 간편하게 즐기는 1인분 시카고 피자_시카고 치즈폭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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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킨과 피자를 사랑하는 흔한 일반인입니다.

치느님과 피느님이죠.

 

피자 중에서 두껍게 치즈가 올라간 시카고 피자도 좋아하는데 이번에 1인분으로 GS에서 출시되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시카고 치즈폭탄 피자.

집 근처 GS에 갔더니 오리지널 피자와 치즈폭탄 피자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오리지널을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저는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시카고 치즈폭탄 피자를 집어왔습니다.

 

패키지는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흘러내리는 치즈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치즈 연출 예.

들어간 치즈를 보면 모짜렐라, 리코타, 체다, 고다, 그뤼에르 5가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연출된 예를 보면 치즈가 아주 많이 들어갔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위의 사진에 보시면 그뤼에르 치즈의 경우 0.002%가 들어갔습니다. 

 

아마 싼 순서에서 비싼 순으로 적어놓고 양도 줄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0.002%면 무슨 맛이 나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자를 꺼내보았다.

1인분이라 그런지 크기가 작습니다.

비닐에 쌓여 있어 올라가 있는 치즈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 비교.

집에 굴러다니던 두루마리 휴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시나요? 

두루마리 휴지 반 정도 사이즈입니다.

 

비닐을 벗긴 피자의 모습.

비닐을 벗겨냈더니 치즈가 잘 보입니다.

치즈가 아주 가득 차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조리 방법.

피자가 140g인데 칼로리가 465kcal입니다. 그만큼 맛있나 봅니다.

조리 방법은 2가지인데 저는 추천하는 그대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습니다.

 

조리 방법도 그대로 따라 해서 냉장에서 2시간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 150도 5분 예열 후 10분 간 돌렸습니다.

 

조리된 피자.

10분을 돌렸더니 너무 돌렸는지 윗부분의 치즈가 좀 타서 굳어버렸습니다.

테두리의 빵도 빵의 식감이 아니라 과자의 식감처럼 바삭했습니다.

 

자른 단면.

나이프로 피자를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겉 부분은 과자를 자르는 촉감이었는데 속은 나름 촉촉했습니다.

치즈도 나름 길게 늘어났습니다.

 

접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 부분이 딱딱해서 과자처럼 부스러기가 떨어졌습니다.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치즈가 생각보다 덜 들어있습니다.

 

빨간선 윗부분까지만 치즈.

저 사진의 빨간 선 윗부분까지만 치즈이고 그 밑은 빵입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실망.

 

그렇지만 맛은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다양해서 들어가서 그런지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다른 맛이 났습니다.

 

3,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가성비나 가심비나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40g이라서 그런지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은 아닙니다.

보통 1인분에 200g을 치니까 한 0.7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 대신 간식으로 먹으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오리지널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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